소감문 > 교육자료

• 목록

6월 18일에 평화비전스쿨에서 서울을 다녀왔다. 서울에 갔을 때 입은 하늘색 단체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총 세 곳을 다녀왔는데, 먼저 김대중 도서관에 갔다가 서대문 형무소를 갔다 온 후, 마지막으로 청와대 사랑채에 다녀왔다. 김대중 도서관에서 점심을 먹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에 관한 강의를 잠깐동안 들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께서는 독서를 무척 좋아하셨다고 한다. 강의를 들은 후에 그곳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에 관한 전시를 보았다. 핸드폰도 있었고, 대선 때의 포스터도 있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고문장이었다. 손톱을 찌르는 고문부터 물고문까지 많은 고문들이 실제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었다. 그 끔찍하제만 보였던 고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실제로 겪었던 고문이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아팠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우리나라 옷에 꽃이 들어가있는 것을 주제로 전시를 했다. 전시되어 있는 천들과 옷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번에 서울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평화비전에서 서울을 간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