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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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유정
조회 2,246회 작성일 17-06-1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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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토요일 이번 평화 스쿨을 계기로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 다녀왔다. 사실 지금까지 딱히 마음이 내키지 않아 독립기념관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매우 성대했고 시설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었다. 규모 자체부터 굉장히 컸다.
총 7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메인 주제를 관의 이름으로 잡고 시설 내부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되어있었다. 마냥 딱딱하기만 한 단순한 전시 목적의 박물관이 아니었다. 겨레의 시작부터 앞으로 더 나아갈 우리까지. 매 관 하나하나 돌아보며 받은 유인물 속 문제를 풀 때 마다 우리나라가 지금껏 걸어온 역사와 그를 위해 희생해온 수많은 위인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 4D 영상관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어린 세대들의 재미까지 고려한 점도 좋았다. 2시에 상영되던 영상인 '도토리 훈장'을 보았는데 굉장히 교훈적이었꼬 나름 재미도 있었다. 특별전시관에선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에 나섰을 때의 물품들이 기증되어 전시 중 이었는데 무언가 마음이 조금 엄숙해지는 느낌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굳이 가지 않았을 독립기념관, 허나 이번에 다녀오면서 그를 계기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히 유익한 장소였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시간을 좀 더 오래 찬찬히 둘러보다 오고싶다.
총 7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메인 주제를 관의 이름으로 잡고 시설 내부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되어있었다. 마냥 딱딱하기만 한 단순한 전시 목적의 박물관이 아니었다. 겨레의 시작부터 앞으로 더 나아갈 우리까지. 매 관 하나하나 돌아보며 받은 유인물 속 문제를 풀 때 마다 우리나라가 지금껏 걸어온 역사와 그를 위해 희생해온 수많은 위인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또 4D 영상관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어린 세대들의 재미까지 고려한 점도 좋았다. 2시에 상영되던 영상인 '도토리 훈장'을 보았는데 굉장히 교훈적이었꼬 나름 재미도 있었다. 특별전시관에선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에 나섰을 때의 물품들이 기증되어 전시 중 이었는데 무언가 마음이 조금 엄숙해지는 느낌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굳이 가지 않았을 독립기념관, 허나 이번에 다녀오면서 그를 계기로 인식이 조금 바뀌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히 유익한 장소였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시간을 좀 더 오래 찬찬히 둘러보다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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