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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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가은
조회 1,841회 작성일 17-06-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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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토요일, 평화비전스쿨 4주차를 맞이한 우리는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사실 독립기념관은 처음이라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떤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했고,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독립기념관에 대해 검색해 보았다. 제일 먼저 뜨는 탑에 부푼 기대를 안고 체험학습을 갔다.
초반에는 미션지를 푸는 것에만 집중하며 해당 내용이 나와 있는 설명문만 찾아봤다. 그러다가 전시실에 입장하고 나서부터는 생각과는 다른 내부를 보고 전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관에는 선사시대, 연맹왕국, 고대국가들에 대한 설명으로 개시했다. 2관, 3관을 지나면서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었고, 4관에서는 우리 민족이 나라를 지키는 과정이 나와 있었는데, 그 장면들을 보니 슬프기도 하면서, 이 분들의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 6관을 지나는 중 여러 위인들의 명언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 관람이 끝날 때마다 찍는 스탬프 덕에 관람이 끝날 때마다 괜스레 뿌듯하기도 하고, 왠지 초등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사실, 평화비전스쿨에서 안내하기 전까지는 부끄럽게도 독립기념관의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무지했다. 그래도 이번 기회로 독립기념관도 알게 되고, 알자마자 가보고 일석이조일 따름이었다. 관람하는 내내 중학교 때 그리고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비교해보고, 맞춰 보기도 했다. 교과서로만, 교과서 그림으로만 보는 것과 달리 진짜 역사의 유물들을 보면서 배우니 나에게 좀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역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다가, 홀로그램 영상으로 나오거나, 사람을 감지해 움직이는 인형들 덕분에 더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사실 지금만 ‘와, 정말 좋았어. 우리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나라를 아끼며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번 활동으로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고,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이 나라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겠다. 또한, 이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다. 신채호 선생님이 말한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 역시 이 역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독립기념관은 처음이라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떤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했고,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독립기념관에 대해 검색해 보았다. 제일 먼저 뜨는 탑에 부푼 기대를 안고 체험학습을 갔다.
초반에는 미션지를 푸는 것에만 집중하며 해당 내용이 나와 있는 설명문만 찾아봤다. 그러다가 전시실에 입장하고 나서부터는 생각과는 다른 내부를 보고 전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관에는 선사시대, 연맹왕국, 고대국가들에 대한 설명으로 개시했다. 2관, 3관을 지나면서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었고, 4관에서는 우리 민족이 나라를 지키는 과정이 나와 있었는데, 그 장면들을 보니 슬프기도 하면서, 이 분들의 자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 6관을 지나는 중 여러 위인들의 명언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 관람이 끝날 때마다 찍는 스탬프 덕에 관람이 끝날 때마다 괜스레 뿌듯하기도 하고, 왠지 초등학생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사실, 평화비전스쿨에서 안내하기 전까지는 부끄럽게도 독립기념관의 위치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무지했다. 그래도 이번 기회로 독립기념관도 알게 되고, 알자마자 가보고 일석이조일 따름이었다. 관람하는 내내 중학교 때 그리고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비교해보고, 맞춰 보기도 했다. 교과서로만, 교과서 그림으로만 보는 것과 달리 진짜 역사의 유물들을 보면서 배우니 나에게 좀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역사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다가, 홀로그램 영상으로 나오거나, 사람을 감지해 움직이는 인형들 덕분에 더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사실 지금만 ‘와, 정말 좋았어. 우리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나라를 아끼며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번 활동으로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고, 그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이 나라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겠다. 또한, 이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다. 신채호 선생님이 말한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 역시 이 역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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