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잊지 말아야 할 애국심(독립기념관 방문) >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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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강문희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독립기념관에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참여 하게 되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향했으나, 기념관에 도착하여 입장하였을 때 왠지 모를 무거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기념관에 들어가면 독립의 관련한 이야기만 있을 줄 알았지만. 우리 나라의 역사 흐름이 기념관에 담겨있어, 둘러보는 동안 한 편의 짧은 영상처럼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 중 내가 학교에서 평소 공부하고 있었던 근현대사 역사를 기념관에서 관람하며 단순히 이론적인 학습이 아닌 감명깊은 학습의 기회가 되어 기념관 이후에도 근현대사 공부를 할 때 그것에 대해 처음과 다른 마음 가짐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나라의 시작부터 역사가 이어진다. 알고 있었던 내용들과 비교해 보며 역사의 흐름을 읽어보니 평소 잊고 있었던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사진으로 보던 유물들을 실물이나 모형으로 보면서 신기함과 다른 것과 다르게 좀더 주의깊고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뜻깊었다.
또한 단순히 기념관을 구경하는게 아니라 퀴즈자료에 답변을 찾아 다닐 때 지나칠 뻔한 내용도 좀 더 주의깊게 보게 되었고, 탐색하는 시간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 기념관의 하이라이트는 독립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립기념관이 더욱더 재밌었고, 기억이 더 남는것 같다.
그 중 내가 제일 감명깊게 보았던 것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에 대한 부분이었다. 글만 읽었음에도 그들이 하고자하는 주장들과 내용들이 굵고 간결하게 읽혔다.
또한 그들의 애국심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느끼게 되었고, 단순한 존경심이 아닌 내가 가진 애국심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므로써 나를 개선해 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이 독립기념관에 들어가기 전에는 단순히 나라가 국민을 지켜
주는 일방적인 관계라고 생각했었다,하지만 이곳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생각을 보고 느낌으로써 우리도 나라를 지켜야 하고 나도 나라를 위해 기허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