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소감문 [과거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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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성
조회 2,306회 작성일 17-06-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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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평화비전스쿨을 신청할 때부터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현장체험의 날이 왔다.
우리 학교 버스를 찾아 탔고, 친구들이 모인 뒤 버스는 모두의 기대를 담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김밥을 먹고, 독립 기념관에 도착해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본격적으로 독립기념관에 입장했다. 입장하는 길에 멀리서부터 보이는 겨레의 탑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맞이해 주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에 개인 관람시간이 주어졌고, 사전에 받은 질문지를 들고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시작했다.
천안 독립 기념관은 이번에 처음 가보는 곳이다. 안내서를 보니 총 7관으로 구성된 상당히 큰 기념관이었다. 3시간 안에 다 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출발했다.
질문지를 받은 덕에 평소였다면 지나쳤을 것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태극기마당에 있던 태극기들이 815개였다는 것도 확인하고, 중학교 역사책에서부터 늘 봐왔던 광개토대왕릉비의 글씨체가 '예서체'인 것도 알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전시실에 들어가서 관람을 시작하자 교과서를 통해 눈에 익은 유물도 있지만 처음 보는 것들이 더 많아 책을 통해서는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3관 ‘나라지키기’관을 가는데 긴 복도에 “나라는 망해도 의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 비록 일제 침탈로 나라는 일본의 지배 아래 있지만 우리의 정신은 절대 굴복하지 않고 일본에 맞서겠다는 의지가 나에게까지 전달되었다.
또, 안중근 의사의 영상물을 보는데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죄로 사형 선고를 받지만 그 앞에서 당당히 사형보다 더한 형은 없냐고 외치시는 모습이 나의 심금을 울렸다. 인간을 누구나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안중근 의사는 자신이 목숨을 조국을 위해 바쳤다. 그런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을 나도 본받아야겠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의 피땀이 모여 조국 광복을 이루어 냈다. 나만이 아닌 타인을 생각하고 대의를 생각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중근 의사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신 것처럼 나도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사람이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 나는 더 나아가 사람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넘어 동물과 환경 모두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나의 꿈이고 지금은 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모두를 위하겠다는 나의 꿈을 위해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너무 알찬 하루였지만 관람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남았다. 앞 관에서 영상물을 시청하고 글을 읽느라 6관, 7관은 볼 시간이 촉박했다. 특히 7관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3시가 거의 다 되어서 보고만 나온 것이 아쉬웠다. 또 밖에 있는 전시물들도 보지 못해 아쉽다.
목포에서 비록 먼 거리에 있지만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서 우리 역사와 독립에 대해 함께 보고 7관도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
우리 학교 버스를 찾아 탔고, 친구들이 모인 뒤 버스는 모두의 기대를 담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김밥을 먹고, 독립 기념관에 도착해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본격적으로 독립기념관에 입장했다. 입장하는 길에 멀리서부터 보이는 겨레의 탑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맞이해 주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에 개인 관람시간이 주어졌고, 사전에 받은 질문지를 들고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시작했다.
천안 독립 기념관은 이번에 처음 가보는 곳이다. 안내서를 보니 총 7관으로 구성된 상당히 큰 기념관이었다. 3시간 안에 다 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출발했다.
질문지를 받은 덕에 평소였다면 지나쳤을 것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태극기마당에 있던 태극기들이 815개였다는 것도 확인하고, 중학교 역사책에서부터 늘 봐왔던 광개토대왕릉비의 글씨체가 '예서체'인 것도 알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전시실에 들어가서 관람을 시작하자 교과서를 통해 눈에 익은 유물도 있지만 처음 보는 것들이 더 많아 책을 통해서는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깊이 있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3관 ‘나라지키기’관을 가는데 긴 복도에 “나라는 망해도 의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 비록 일제 침탈로 나라는 일본의 지배 아래 있지만 우리의 정신은 절대 굴복하지 않고 일본에 맞서겠다는 의지가 나에게까지 전달되었다.
또, 안중근 의사의 영상물을 보는데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죄로 사형 선고를 받지만 그 앞에서 당당히 사형보다 더한 형은 없냐고 외치시는 모습이 나의 심금을 울렸다. 인간을 누구나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안중근 의사는 자신이 목숨을 조국을 위해 바쳤다. 그런 안중근 의사의 애국심을 나도 본받아야겠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의 피땀이 모여 조국 광복을 이루어 냈다. 나만이 아닌 타인을 생각하고 대의를 생각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중근 의사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신 것처럼 나도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사람이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다. 이제 나는 더 나아가 사람만이 살기 좋은 세상을 넘어 동물과 환경 모두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 이것이 나의 꿈이고 지금은 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나는 모두를 위하겠다는 나의 꿈을 위해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너무 알찬 하루였지만 관람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남았다. 앞 관에서 영상물을 시청하고 글을 읽느라 6관, 7관은 볼 시간이 촉박했다. 특히 7관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3시가 거의 다 되어서 보고만 나온 것이 아쉬웠다. 또 밖에 있는 전시물들도 보지 못해 아쉽다.
목포에서 비록 먼 거리에 있지만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가서 우리 역사와 독립에 대해 함께 보고 7관도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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