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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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경
조회 1,867회 작성일 16-06-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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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서울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서울의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갔는데, 김대중 대통령과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자료를 수집해서 정리하는 기관이었다.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의 서명과 문구들이 굉장히 많았다. 대통령이셨고 노벨 평화상도 타셨던 만큼 당연한 일인데도 믿어지지 않고 너무 대단했다. 사진도 많이 찍고 김대중 대통령의 연구사업과 다양한 대외협력활동 기록을 보며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었는데, 서대문형무소는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말로만 듣던 곳을 실제로 방문에 구석구석 살펴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가파른 계단을 지나 실제로 고문당했던 흔적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고통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게 존경심이 북받쳤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청와대 사랑채였다. 기획전시실에 야생화 특별 전시회가 있었는데 꽃을 이용한 한복과 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한국의 멋을 새삼 깨달았다. 청와대는 내게 비밀스러운 이미지였는데 그런 이미지가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조금 풀린 것 같다.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함과 그 자리의 무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덥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건물 안에 들어가 구경할 때면 힘들었던 게 언제냔 듯 즐겁고 새로웠다. 많은 교훈을 얻었던 체험학습이었다.
서울의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갔는데, 김대중 대통령과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자료를 수집해서 정리하는 기관이었다. 세계 각국 유명인사들의 서명과 문구들이 굉장히 많았다. 대통령이셨고 노벨 평화상도 타셨던 만큼 당연한 일인데도 믿어지지 않고 너무 대단했다. 사진도 많이 찍고 김대중 대통령의 연구사업과 다양한 대외협력활동 기록을 보며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었는데, 서대문형무소는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말로만 듣던 곳을 실제로 방문에 구석구석 살펴보니 느낌이 새로웠다. 가파른 계단을 지나 실제로 고문당했던 흔적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고통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했던 분들에게 존경심이 북받쳤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청와대 사랑채였다. 기획전시실에 야생화 특별 전시회가 있었는데 꽃을 이용한 한복과 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한국의 멋을 새삼 깨달았다. 청와대는 내게 비밀스러운 이미지였는데 그런 이미지가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조금 풀린 것 같다.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함과 그 자리의 무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덥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건물 안에 들어가 구경할 때면 힘들었던 게 언제냔 듯 즐겁고 새로웠다. 많은 교훈을 얻었던 체험학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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