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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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하영
조회 2,342회 작성일 16-06-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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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부터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강의를 매주 토요일에 걸쳐 들었는데
이번 6월 18일 4번째 강의시간에는 강의 대신 서울로 체험학습을 갔다.
맨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이었는데 도서관 1층 한편에는 전시관과 관람실이 있었다. 관람실에 들어가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이야기를 보고 전시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졸업장, 성적표가 있었는데 대통령님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학생으로서 자랑스럽고 신기함을 느꼈으며, 그것을 보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장소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인데 내가 어렸을 때 한번 가보았는데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다시 가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설명도 듣고 직접 감옥을 다 돌아다니고 독립투사였던 분들이 당하셨던 고문들을 보니 그 분들의 희생이 얼마큼 대단한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끔찍한 온갖 고문들과, 매우 좁은 방, 사람들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짐승처럼 다루던 그 일본순사들을 생각하니 화가 나고 그 것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신 독립투사 분들의 희생이 고맙고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소는 청와대 사랑채였다. 1층에는 기념품을 파는 곳과 한국문화관광전시실, 기획전시실이 있었는데 기획전시실에는 ‘2016 청와대 사랑채 야생화 특별 전시회’가 하고 있었다. 전시실에 들어가서 보니 모든 곳과 물건에 꽃이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마지막 구간에 벽에 나무그림과 빨간 천으로 꽃을 표현해 놓은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2층에는 청와대관, 행복누리관이 있었다. 청와대관에는 크게 나누면 청와대관 소개와 청와대관 경호가 있는데 청와대관소개에서는 박근혜대통령의 환영인사, 역대 대통령들을 볼 수 있고, 청와대 사이버 탐방을 하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다 놓은 곳에 앉아 보았는데 앉았을 때 아무런 부담이 없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앉아보니 부담감과 긴장감이 오는 것 같았다. 또한 행복누리관에서는 카드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 그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하여서 한번 해보았다. 하는 동안 다른 나라 사람들도 와서 함께 체험을 하고 소통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또한 같이 즐거워지고 뿌듯하였다.
이렇게 서울 체험학습을 마치고 목포로 오는 차 안에서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위대하신분들의 자취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은 잘 오지않는데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다시 한번 이런 체험을 한다고 하면 참여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해준 평화비전스쿨이 정말 고맙다.
이번 6월 18일 4번째 강의시간에는 강의 대신 서울로 체험학습을 갔다.
맨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이었는데 도서관 1층 한편에는 전시관과 관람실이 있었다. 관람실에 들어가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이야기를 보고 전시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졸업장, 성적표가 있었는데 대통령님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학생으로서 자랑스럽고 신기함을 느꼈으며, 그것을 보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장소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인데 내가 어렸을 때 한번 가보았는데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다시 가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설명도 듣고 직접 감옥을 다 돌아다니고 독립투사였던 분들이 당하셨던 고문들을 보니 그 분들의 희생이 얼마큼 대단한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끔찍한 온갖 고문들과, 매우 좁은 방, 사람들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고 짐승처럼 다루던 그 일본순사들을 생각하니 화가 나고 그 것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신 독립투사 분들의 희생이 고맙고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소는 청와대 사랑채였다. 1층에는 기념품을 파는 곳과 한국문화관광전시실, 기획전시실이 있었는데 기획전시실에는 ‘2016 청와대 사랑채 야생화 특별 전시회’가 하고 있었다. 전시실에 들어가서 보니 모든 곳과 물건에 꽃이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특히 마지막 구간에 벽에 나무그림과 빨간 천으로 꽃을 표현해 놓은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2층에는 청와대관, 행복누리관이 있었다. 청와대관에는 크게 나누면 청와대관 소개와 청와대관 경호가 있는데 청와대관소개에서는 박근혜대통령의 환영인사, 역대 대통령들을 볼 수 있고, 청와대 사이버 탐방을 하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다 놓은 곳에 앉아 보았는데 앉았을 때 아무런 부담이 없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앉아보니 부담감과 긴장감이 오는 것 같았다. 또한 행복누리관에서는 카드를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 그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하여서 한번 해보았다. 하는 동안 다른 나라 사람들도 와서 함께 체험을 하고 소통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또한 같이 즐거워지고 뿌듯하였다.
이렇게 서울 체험학습을 마치고 목포로 오는 차 안에서 생각을 하였다. 이렇게 위대하신분들의 자취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은 잘 오지않는데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다시 한번 이런 체험을 한다고 하면 참여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해준 평화비전스쿨이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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