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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준
조회 2,109회 작성일 16-06-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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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목포 평화 비전 스쿨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리더쉽에 관한 강의를 듣고 난후,4주째에 서울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로 놀러 간다는 생각으로 별 생각 없이 버스를 타고 첫 번째 목적지인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김대중 도서관이라 하니 김대중 대통령께서 읽었던 책들을 보관했던 곳으로 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멋졌고 책만 있는게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이 살아 왔던 흔적들과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을 표현한 동여상도 봐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특히,동여상속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을 봤는데 포기하지 않고 대통령이 되기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얻었던 많은 훈장들이 내 맘을 달가 웠고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 평와상을 받은 분이라 자랑스러워습니다.또한 김대중 도서관 밖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살았던 집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두 번째로 이동한곳은 서대문형무소였습니다.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일제감정기에 죽었고 광복 이후에도 수용 되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특히, 사람들을 고문하는 무서운 장송와 답답해 보아는 감옥이 많이 있었고 실제 사람 모형을 설치해 현실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광복을 위해 끝까지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맨처음 들어간 장소로는 사람들을 고문시키는 장비와 여러가지 감옥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 사람이 비집고 들어가도 작은 크기인 감옥을 체험할수 있었는데 어찌나 작던지 들어가보니 몸이 불편해 빨리 나오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많은 고문과 당시 수용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또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목메 달아 죽었던 장소를 보고 울컥했습니다.제가 이 곳에 오지 않았더라면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을 마음 깊이 새기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청화대 사랑채 입니다. 역대 대통령에 대해서 전시한 역사관과 가상으로 현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청화대 사랑체에서 바라본 청화대의 모습은 웅장함 그 자체였습니다. 많은 경창들이 청화대 앞을 경호하는 모습이 내심 부러워 보였습니다.나도 저런 경호원들 사이에 보호 받고 싶은 자리로 올라 가고 싶습니다. 청화대 사랑체에서 대통령의 경호원이 되기 위한 조건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경호원과는 달랐습니다. 저느 이제까지 싸움만 잘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가 생각했던 경호원과는 거리가 먼 충성심과 성실성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새로웠습니다.청화대 사랑채에는 한국인보다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평화비전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가보지 못했던 김대중 도서관,서대문형무소 마지막으로 청화대 사랑채를 가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참여 하지 않았 더라면 집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티비를 보며 헛 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김대중 대통령님 처럼 리더쉽이 부족하고 어설픈 점이 있지만 김대중대통령처럼 성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장소 가 있다고 알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제게 이러한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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