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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세빛
조회 2,005회 작성일 17-06-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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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비전스쿨을 다니게 된지 4주차가 되서 현장체험학습을 가게되었다.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으로 가게되었는데 가는데 3시간 쫌 넘게 걸릴만큼 멀었다.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자 선생님들께서 점심밥을 주셨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맛이 있었다. 밥을 먹고 돌아다녔는데 롯데리아, 분수대, 편의점 등 생각했던것보다 많은 건물들이 있었다. 기대를 갖고 독립기념관 안으로 들어가게되었다.


독립기념관 안에는 제 1기념관부터 제 7기념관 까지 있었고 영상관도 있었다. 제 1기념관부터 갔는데 1기념관은 '겨례의 뿌리'라고 써져있었다. 왜냐하면 구석기시대 부터 있었던 우리나라 민족의 유물들을 전시해놨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제 2전시간에 갔는데 '겨례의 시련'이라고 써져있었다. 그래서 무슨 시련이 있었을까 하고 갔더니 을사늑약에 대한 모형과 내용들이 있었다. 을사늑약은 이토 히로부미가 강제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강탈한 사건인데 참으로 슬픈일이다. 그리고 일본군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있는 모형이 있었는데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겁에 질려 살았을까 하니 너무 슬펐다. 그다음 3관을 갔는데 '나라지키기' 라고 써져있었다. 안중근의 단지혈서 엽서, 민영환 유서, 대한매일신보 등이 있었는데 이러한 조상님들의 위대한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어 감사하다. 3관을 나와서 친구들이 입체영상을 보자고해서 입체영상관으로 갔다. 도토리 훈장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하게되서 만주에서 벌여졌던 우리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돕게되는 이야기였다. 4D영화를 오랫만에 봐서 정말 재미있었다. 아직 다른 전시관들은 다 안돌아봤지만 시간이 다되서 집결장소로 갔다. 다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송병주 선생님께서 호두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사주셔서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되었다.


멀었지만 그보다 가치있는 곳이였고, 나라에 대헤 애국심을 더욱더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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