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소감문 >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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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했을 때는 관연 이런 것이 나에게 도움을 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단순히 생기부에 쓸 거리만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그러난 평화비전스쿨에 참여하자 그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말 잘하는 리더의 중요성과 인권이라는 주제,3D 프린터와 디지털제조,창의적인 인재롤 거듭나는 방법 등의 강의는 지루하지도 않았을 뿐더러,나에게 생각의 폭을
넓히게 해주었다.특히 강연 내용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질문하는 자세의 중요성
이었다.잘 알고는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운 질문,그러나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질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인권강연 역시 기억에 남는데,
왜냐하면 내가 무심코 쓸 수 있는 차별적 발언 및 편견에 대해 민감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3D프린터 강연도 기억에 남는데,언젠가는 내가 사회에 나갔을 때 이러한 3D프린터가 상용화가 될 것이란 것에 대해 기대감이 생겼고,무엇보다 강연 내용들이 참신한 기술들에 대해 관련되 있어서 그런지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것 같기 때문이다.
6월 10일에는 천안독립기념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거기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시대까지의 역사가 서술되어있었다.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배우고 이러한 것들을 보니,보이는 것이 좀 더 많아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설명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교과서 외의 지식 습득은 물론 내가 아는 것을 조금 더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대관에서는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들과 독립을 위한 민중들의 투쟁을 다루었는데,여기에서는 모진 고문과 탄압에도 불구하고 투쟁한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그리고 동시에 나도
이렇게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또한 교과서에서는 잘 나와있지
않은 독립운동가들,독립운동 등등의 내용들도 나와있어서 나의 역사적 견문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번 평화비전스쿨은 나에게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처음에는 의구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확신으로 변했다.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