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독립기념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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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승준
조회 2,271회 작성일 17-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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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다른 학생들에게는 낯설거나 귀찮은 장소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장소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였다.
워낙에 역사 관심이 많다보니 역사관련 박물관이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좋하해서 독립기념관을 이미 방문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운이 없는지 가는 날마다 날이 좋지 않았거나 공사 중이었거나 해서 제대로 된 관람/견학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평화비전스쿨을 계기로 독립기념관을 제대로 관람/견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설레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으로 독립기념관에 가서 친구들과 지도선생님꼐서 나눠주신 시험지를 들고 1관부터 차레대로 둘러보았다.
1관에서는 겨레의 뿌리라는 이름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다.
독립기념관이라해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내용을 다룰 줄만 알았는데 이런 선사시대의 역사와 삼국시대,고려,조선 후기 까지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금 흥미로웠다.
다음은 2관은 겨래의 시련이라는 이름으로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 개항기와 근대적인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개혁기를 지나 우리 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 강점기를 주제로 다루었다.
2관 부터는 내가 가장 관심있어 하고 역사 가장 자신있어 하는 개화기부터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보다 주의깊게 보고 흥미롭게 관람하였다. 특히 이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가 국권이 피탈당하는 내용을 다루는 부분에서 조금은 감정을 이입한 것 같았다.
3관에서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펼친 애국 선열들의 국가수호 운동이 체계적 으로 전시되어 있다.의병운동과 애국계몽운동,국채보상운동 등을 비롯해서 안중근.안창호의사 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독립투사들의 친필이 담긴 문서들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이 전시실에서는 이 시대 독립운동가들이 돈,명예 이러한 것에 의해 한 것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후손들에게 '우리'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신 것에 감사하고 독립운동가 분들의 노력을 다시금 깨달았다.
4관은 겨레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이곳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에 맞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와 열망을 전 세계에 당당히 알리고자 전개된 3˙1 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3˙1 운동의 영향과 의의 등을 주제로 다룬 전시관으로 아쉽게 이곳은 현재 공사 중이라 들어가서 관람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와 우리 조 친구들은 바로 5관으로 갔다.
5관은 나라되찾기라는 이름으로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이곳에서는 독립군,한국광복군 등의 단체의 활동을 전시하고 있었다.
입구에 딱 들어가닌 그때 전쟁 당시의 현장을 표현하여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곳에 독립군의 피 묻은 태극기를 보니 잠시 마음속으로 숙연해졌다.
6관으로 가던 도중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라는 것이 있었는데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는 장덕준으로 지정하였다.
6관은 새나라세우기라는 이름으로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에 맞서 전개된 국학수호운동과 다양한 세력의 민족독립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광복을 주제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인물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 공간인데 그곳에서 버튼을 누르면 각 인물을 보여주는 곳이였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공간은 미션이 아니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는 독립운동가부들의 말씀을 벽에 새겨놓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씀이다.
우리의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험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이 말을 읽고 나는 독립운동가들이 나라의 독립을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마지막 7관 특별기획전시실은 함께하는독립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일제강점기에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전시관이다.
이곳은 시간상 아쉽게 미션만 하고 그냥 나왔다.
우리나라가 누군가의 피,노력의 결실물이고 그분들덕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를 누리고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한 번더 가슴에 새기게 되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였다.
워낙에 역사 관심이 많다보니 역사관련 박물관이나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좋하해서 독립기념관을 이미 방문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운이 없는지 가는 날마다 날이 좋지 않았거나 공사 중이었거나 해서 제대로 된 관람/견학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평화비전스쿨을 계기로 독립기념관을 제대로 관람/견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설레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으로 독립기념관에 가서 친구들과 지도선생님꼐서 나눠주신 시험지를 들고 1관부터 차레대로 둘러보았다.
1관에서는 겨레의 뿌리라는 이름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후기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다.
독립기념관이라해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내용을 다룰 줄만 알았는데 이런 선사시대의 역사와 삼국시대,고려,조선 후기 까지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금 흥미로웠다.
다음은 2관은 겨래의 시련이라는 이름으로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 개항기와 근대적인 자주독립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개혁기를 지나 우리 민족의 긴 역사가 일제의 침략으로 단절되고 국권을 상실한 일제 강점기를 주제로 다루었다.
2관 부터는 내가 가장 관심있어 하고 역사 가장 자신있어 하는 개화기부터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보다 주의깊게 보고 흥미롭게 관람하였다. 특히 이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가 국권이 피탈당하는 내용을 다루는 부분에서 조금은 감정을 이입한 것 같았다.
3관에서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펼친 애국 선열들의 국가수호 운동이 체계적 으로 전시되어 있다.의병운동과 애국계몽운동,국채보상운동 등을 비롯해서 안중근.안창호의사 등 우리가 잘 알고있는 독립투사들의 친필이 담긴 문서들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이 전시실에서는 이 시대 독립운동가들이 돈,명예 이러한 것에 의해 한 것이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후손들에게 '우리'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신 것에 감사하고 독립운동가 분들의 노력을 다시금 깨달았다.
4관은 겨레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이곳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에 맞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와 열망을 전 세계에 당당히 알리고자 전개된 3˙1 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3˙1 운동의 영향과 의의 등을 주제로 다룬 전시관으로 아쉽게 이곳은 현재 공사 중이라 들어가서 관람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와 우리 조 친구들은 바로 5관으로 갔다.
5관은 나라되찾기라는 이름으로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이곳에서는 독립군,한국광복군 등의 단체의 활동을 전시하고 있었다.
입구에 딱 들어가닌 그때 전쟁 당시의 현장을 표현하여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곳에 독립군의 피 묻은 태극기를 보니 잠시 마음속으로 숙연해졌다.
6관으로 가던 도중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라는 것이 있었는데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는 장덕준으로 지정하였다.
6관은 새나라세우기라는 이름으로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에 맞서 전개된 국학수호운동과 다양한 세력의 민족독립운동 그리고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광복을 주제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인물들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 공간인데 그곳에서 버튼을 누르면 각 인물을 보여주는 곳이였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공간은 미션이 아니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는 독립운동가부들의 말씀을 벽에 새겨놓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씀이다.
우리의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험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이 말을 읽고 나는 독립운동가들이 나라의 독립을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마지막 7관 특별기획전시실은 함께하는독립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일제강점기에 다양하게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구성된 체험전시관이다.
이곳은 시간상 아쉽게 미션만 하고 그냥 나왔다.
우리나라가 누군가의 피,노력의 결실물이고 그분들덕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를 누리고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한 번더 가슴에 새기게 되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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