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평화비전스쿨 후기 및 현장체험학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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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용
조회 1,571회 작성일 18-06-1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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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비전스쿨이 있다는걸 5월 16일날 처음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선생님이 평화비전스쿨에 참여하면 무엇을 하는지 설명을 해주셨을때 '아, 무슨일이 있어도 이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들어 신청하여 지금 4주동안 참가하게되었다. 첫째 날 5월 19일 강연을 들으러 갈때 우선 교복을 입는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부터 '음...좀 루즈하겠는데...?'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정 반대였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들이 가득했다. 우선 처음 강연때 김유정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특히나 도움이 되었다. 나의 진로와 가까운 사람에게 직접 강의나 1대1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는 바람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우 인상깊게 봤던 영화 1987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직접 작가에게서 듣게되고,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관의 강의도 인상깊었다. 평소 글쓰기를 잘하고싶어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까지 사서 읽던 나에게는 또다른 도움이 된 강의였다. 이렇게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됬던 강의를 듣고 이제는 현장체험학습에 떠났다. 우선 청남대는 중학교때 대학탐방 코스로 한번 갔다온 곳이다. 그때는 그저 관람하기만 바빴는데 이제는 어떻게 체험해야 잘 체험했다는 소리를 들을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에서 내려 청남대에 도착했다. 우선 대통령 설명 연설을 보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전 대통령들의 업적이 다 떠오르며 조금더 영상에 집중을 잘할수 있었다. 우선 본관을 둘러보는 것까지는 이전에 왔을때와 똑같아서 약간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그다음코스는 전에 가보지않은 곳에 가서 역대 대통령 동상들이 서있는 곳으로 갔다. 우리 목상고등학교는 위대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나오신 학교였기 때문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 동상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많은 추억을 쌓고 유익한 강연을 들을수 있었던 4주간의 토요일이 금세 지나갔다. 평화비전스쿨을 통해서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전 나의 지식이 혁명기를 맞이했던것 같다. 그정도로 유익한 강의들과 체험이었다. 하지만 평화비전스쿨을 3학년때는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다. 평화비전스쿨을 1학년때도 듣고 2학년때도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내 마음을 감싸안았다. 이 프로그램을 주최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장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자원봉사하러와서 인사 드리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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