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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세은
조회 1,680회 작성일 18-06-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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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평화비전스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는 공고가 떴다. 평소 일어나는 시각이 매우 차이가 나서 약간 곤란했지만 친구들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신청하게 되었다. 역시 아침에는 일어나는 것이 꽤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것을 얻었다는 생각에 그리 힘들지만은 않았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강의는 호사카 유지의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였다. 그는 일본에 역사적 기록으로 독도가 한국에 것임을 주장했다. 평소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과 다르게 일본의 기록을 보여주며 일본의 주장들의 결점을 하나씩 집어내기 시작했는데 그의 설명을 듣다보니 역시 일본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짓이 없어서 이런 거짓말까지 하다니...
우리는 대통령 기념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는데 나는 대통령의 별장을 보고 이러한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내부는 서양적이고 외부는 동양적이네. 내부에도 동양적인게 몇개는 있지만 확연하게 서양적인 이미지로 보여."하는 생각이었다. 나는 기념관을 천천히 돌며 주변 풍경을 감상했다. 나중에 커서 나도 이런 숲으로 들어와 살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만큼 그 곳의 풍경은 너무 예뻤다. 나는 그곳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소는 별관에 있는 물품들이었다. 그때의 군복, 배지, 사용하였던 물품들, 현재 우리가 보기 힘든 물건들과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것들이 그곳에 있었다. 내가 언제 저렇게 많은 배지들을 볼 수 있을까... 또 자동차, 타 볼 수 없다는 것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눈으로 보고 그 차에 설명을 들으니 나름 괜찮았었던것 같다.
다음번에 또 신청해도 좋을 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나중에도 동생이랑 와 볼까?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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