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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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현
조회 1,784회 작성일 18-06-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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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영흥고등학교 1학년 김소현이라고 합니다.
6월 9일 평화비전스쿨에서 체험학습으로 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 다녀온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5월 초 담임 선생님께서 이 평화비전스쿨 이야기를 꺼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들어 참가 신청을 했다. 초등학교 때 부터 김대중 대통령님은 익숙히 들어오고 또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해서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었던 것 같았다. 항상 공부에 찌들어서 있던 5일을 보내고 그 다음날 평화비전에 가는 날은 오히려 알람시계가 아닌 내 의지에 따라 일어나게 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각 학교 평화비전스쿨 참가자들이 모이는 5월 19일 나는 아직도 그 설렘을 못 잊었다. 안내해주시던 인솔자 분들 그리고 몇 주 동안 소중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 옆에서 같이 강의를 들으며 공감해주던 참가자들 처음 평화비전 책을 받았을 때 봤던 일정 중 6월 9일 바로 이 체험학습 날이 가장 기대가 되었다. 교복을 벗어 던지고 또 다른 집단에 소속 되어 간다는 그 자체로도 설렜던 날이여서 더욱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았다.
그렇게 기다렸던 6월 9일 다행히 날씨도 우리가 체험학습 가는 것을 아는 것처럼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햇빛도 따스해서 출발하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옆자리 친구와 같이 과자도 나누어 먹고 그동안 학교에서 못 했던 이야기도 하면서 목포에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청주까지 원래 차를 오래 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친구와 함께여서 그런지 3시간이 30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 청남대라는 역대 대통령들이 썼던 별장에 간다는 소릴 듣고 대통령들이 썼으면 얼마나 시설이 좋고 경치도 예쁠까라며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원래 청남대는 청주에 잠깐 들렸던 전두환 대통령이 경치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여 그의 비서?라는 분이 6개월이라는 짧은 시공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간단하게 청남대의 코스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는 다 돌아보려면 6시간이 걸린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볼 코스는 2~3시간이면 끝난다고 해서 살짝 아쉽기도 하였다. 대통령들이 실제로 휴식을 취했던 별장을 들어가기전 관람객들이 한 줄로 줄을 서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는 조금 놀랐다.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었고 2003년 이전에 지어졌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보존력과 시설에 너무 놀랐다 한 줄로 서서 그 시절에 썼던 가구들을 보며 너무 놀랐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별장에 매일 있고 싶을 정도로 경치도 너무 예뻤다. 청남대를 구경하느라 살짝 뒤쳐지긴 했지만 인솔 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가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고 대통령 본관으로 가는 길에 메타 세콰이어 길이 있어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고 즐기며 대통령 본관으로 들어갔다. 대통령 본관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그림으로 그려둔 작품을 전시해둔 곳이 있었다. 이 그림들을 보면서 내가 몰랐던 대통령들의 업적도 알게 되었고 바로 밑인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짧은 관람을 마치고 김대중 대통령을 위한 길을 걸었는데 옆에 호수와 나무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넋을 놓고 감탄을 했었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목포로 돌아가는 중 마음은 아직도 청남대에 있는 것처럼 아쉽고 더욱 자세히 둘러 보고 싶어졌다. 이 체험학습 하루를 위해 고생해주신 기사님,인솔자분들께도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이 소감문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워가서 뿌듯하다. 이 체험학습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6월 9일 평화비전스쿨에서 체험학습으로 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 다녀온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5월 초 담임 선생님께서 이 평화비전스쿨 이야기를 꺼냈을 때 가장 먼저 손을 들어 참가 신청을 했다. 초등학교 때 부터 김대중 대통령님은 익숙히 들어오고 또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해서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었던 것 같았다. 항상 공부에 찌들어서 있던 5일을 보내고 그 다음날 평화비전에 가는 날은 오히려 알람시계가 아닌 내 의지에 따라 일어나게 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각 학교 평화비전스쿨 참가자들이 모이는 5월 19일 나는 아직도 그 설렘을 못 잊었다. 안내해주시던 인솔자 분들 그리고 몇 주 동안 소중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 옆에서 같이 강의를 들으며 공감해주던 참가자들 처음 평화비전 책을 받았을 때 봤던 일정 중 6월 9일 바로 이 체험학습 날이 가장 기대가 되었다. 교복을 벗어 던지고 또 다른 집단에 소속 되어 간다는 그 자체로도 설렜던 날이여서 더욱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았다.
그렇게 기다렸던 6월 9일 다행히 날씨도 우리가 체험학습 가는 것을 아는 것처럼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햇빛도 따스해서 출발하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옆자리 친구와 같이 과자도 나누어 먹고 그동안 학교에서 못 했던 이야기도 하면서 목포에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청주까지 원래 차를 오래 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친구와 함께여서 그런지 3시간이 30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 청남대라는 역대 대통령들이 썼던 별장에 간다는 소릴 듣고 대통령들이 썼으면 얼마나 시설이 좋고 경치도 예쁠까라며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원래 청남대는 청주에 잠깐 들렸던 전두환 대통령이 경치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여 그의 비서?라는 분이 6개월이라는 짧은 시공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간단하게 청남대의 코스 설명을 들었는데 원래는 다 돌아보려면 6시간이 걸린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볼 코스는 2~3시간이면 끝난다고 해서 살짝 아쉽기도 하였다. 대통령들이 실제로 휴식을 취했던 별장을 들어가기전 관람객들이 한 줄로 줄을 서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속으로는 조금 놀랐다.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었고 2003년 이전에 지어졌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보존력과 시설에 너무 놀랐다 한 줄로 서서 그 시절에 썼던 가구들을 보며 너무 놀랐고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별장에 매일 있고 싶을 정도로 경치도 너무 예뻤다. 청남대를 구경하느라 살짝 뒤쳐지긴 했지만 인솔 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가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고 대통령 본관으로 가는 길에 메타 세콰이어 길이 있어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었고 즐기며 대통령 본관으로 들어갔다. 대통령 본관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그림으로 그려둔 작품을 전시해둔 곳이 있었다. 이 그림들을 보면서 내가 몰랐던 대통령들의 업적도 알게 되었고 바로 밑인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짧은 관람을 마치고 김대중 대통령을 위한 길을 걸었는데 옆에 호수와 나무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넋을 놓고 감탄을 했었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목포로 돌아가는 중 마음은 아직도 청남대에 있는 것처럼 아쉽고 더욱 자세히 둘러 보고 싶어졌다. 이 체험학습 하루를 위해 고생해주신 기사님,인솔자분들께도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이 소감문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워가서 뿌듯하다. 이 체험학습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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