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화비전스쿨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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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석
조회 1,261회 작성일 19-06-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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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런 활동이 있다는 것을 학교에서 접했을때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하고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김대중 대통령과 관련해서 여러내용을 접할 수 있는기회여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그래서 5월18일에 처음으로 평화비전스쿨을 시작했는데 기대하는 마음도있었지만 약간 긴장도 되었다.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우셨던 김유정 국회의원과 법과 관련하여 여러 내용을 전달해주신 박준영 변호사께서 너무 인상깊은 강의를 해주셔서 긴장은 되지않고 점점 즐겨갈 수 있게 되었다. 이때까지 들은 강의 중에 특히 박준영 변호사의 강의가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변호사의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처음이고, 너무 유쾌하시고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다. 그리고 재심 전문 변호사로써 영화 재심의 바탕이였던 사건을 말해주셨는데 너무 생생하게 전달이 되었다. 6월8일에는 드디어 서울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엄청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불만이 있었지만, 여러의미있는 장소들을 둘러보면서 마음에 와닿았다. 특히 서대문형무소가 가장 인상깊었는데,김대중대통령이 수감되었던 감옥이라 둘러보면서 김대중대통령이 수감되었을 당시의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여러 고문기구들과 감옥내부모습을 보니 당시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번 평화비전스쿨 활동을 하면서 김대중대통령의 리더쉽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않고 이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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