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평화비전스쿨 체험학습 소감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승아
조회 1,368회 작성일 19-06-10 23:18
조회 1,368회 작성일 19-06-10 23:18
본문
나의 꿈은 교사다. 특히 역사교사가 되고싶었기에 이번 체험학습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굉장히 기뻣다. 몇 시간에 걸쳐 서울에 도착해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을 뵙고서 도착한 곳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이었다. 1층에서는 신문을 통하여 일제강정기 당시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알아 보았다. 문제를 풀기 위한 학습지를 받았지만 그것을 적느라 감상하는데 방해가 될것같아 일찍이 포기하였다. 1층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3.1운동 독립 선언서이다. 대부분 한자로 적혀 알아볼수 없었지만 그 긴글을 읽고, 들으며 '우리조상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하는 마음에 왠지 뭉클해졌다. 2~3층은 일제강정기를 전부로 일본군 '위안부',6.25전쟁,일본인들에게 받아온 핍박들 등 가슴 아픈 과거를 담아두고 있는 곳이다.
이 곳 까지 말하면 너무 길어 질것 같아 독립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그 후 식사를 하고 김대중 도선관으로 갔다. 도서관이라 하길래 책을 읽으려나 했더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와 그의 업적 그가 대통령이었던 당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의 담아둔 곳이었다. 그가 5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은 이전에 가의에서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 상황이 담긴 사진을 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생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그 외에도 그가 받은 훈장, 그가 입던 옷, 양말(여기서 친구와 박장대소를 하였다.), 2002년 월드컵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축구공등을 통하여 김대중시기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내가 가장 기대하던 곳이다. 서대문 형무소. 갈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번번히 다른 일이 겹쳐 처음으로 방문해 본 이곳은 일제감정기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높디높은 담장을 지나 먼저, 당시 사무실로 쓰였다는 전시관에 발을 들였다. 아무래도 사무실이다보니 이곳에서 유일하게 역사 박물관과 같이 실제모습이 아닌 그역사와 물품들을 담아둔 곳이었다. 학교에서 배운 것, 배우지 않은 것을 또 배우면서 일제감정기때의 고문기구와 족쇄, 전국 형무소의 위치를 알아보고 실제로 보아 우리 조상의 고통 또한 알게 되었다. 그 곳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들은 실제 형무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몇몇곳에서는 그곳에서 지내거나 끝내 독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을 모시며 그분들에 대해 알수 있도록 되어 역사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것을 나와 평화비전스쿨 친구들, 선생님과의 하루동안의 체험학습이 막이 내린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도 가보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던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조금더 넉넉히 잡고 주변의 다른곳도 둘러보고싶다.
이 곳 까지 말하면 너무 길어 질것 같아 독립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그 후 식사를 하고 김대중 도선관으로 갔다. 도서관이라 하길래 책을 읽으려나 했더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와 그의 업적 그가 대통령이었던 당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들의 담아둔 곳이었다. 그가 5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은 이전에 가의에서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그 상황이 담긴 사진을 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생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그 외에도 그가 받은 훈장, 그가 입던 옷, 양말(여기서 친구와 박장대소를 하였다.), 2002년 월드컵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축구공등을 통하여 김대중시기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내가 가장 기대하던 곳이다. 서대문 형무소. 갈 기회가 여러번 있었지만 번번히 다른 일이 겹쳐 처음으로 방문해 본 이곳은 일제감정기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높디높은 담장을 지나 먼저, 당시 사무실로 쓰였다는 전시관에 발을 들였다. 아무래도 사무실이다보니 이곳에서 유일하게 역사 박물관과 같이 실제모습이 아닌 그역사와 물품들을 담아둔 곳이었다. 학교에서 배운 것, 배우지 않은 것을 또 배우면서 일제감정기때의 고문기구와 족쇄, 전국 형무소의 위치를 알아보고 실제로 보아 우리 조상의 고통 또한 알게 되었다. 그 곳을 제외한 나머지 장소들은 실제 형무소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몇몇곳에서는 그곳에서 지내거나 끝내 독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을 모시며 그분들에 대해 알수 있도록 되어 역사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이것을 나와 평화비전스쿨 친구들, 선생님과의 하루동안의 체험학습이 막이 내린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도 가보고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던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조금더 넉넉히 잡고 주변의 다른곳도 둘러보고싶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3-02-28 09:52:3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 이전글평화비전스쿨 소감 19.06.10
- 다음글평화비전스쿨-나예은 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