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고등 박준영 변호사님 (정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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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경서
조회 746회 작성일 21-05-30 21:48
조회 746회 작성일 21-05-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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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티비, 유튜브를 통해 봤던 박준영 변호사님을 실제로 뵙게되어 얼떨떨하고 실감이 잘 나질 않았다. 평소에 정말 존경하고 대단하게 생각하던 변호사님이셔서 관련 영상과 프로그램을 수도 없이 본 나라 내적 친밀감이 생겨 괜히 아는 사람같은 느낌도 들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에서는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농담도 하시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강의 내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 일어난 \'최말자\'할머니가 억울하게 죄를 받으신 사건이다.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자른 사건은 들어본 적이 있어 강의에서도 더 집중하게되었다. 정확히 어떤 판결이 난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알게되니 정말 충격적이였다. 50년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겠지만 당시에 이 사건과 이 사건의 재판과정, 판결문 그리고 사회의 모습도 모두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금과 정말 달라 황당하게 느껴졌다. </p><p>평소에 변호사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꼬박꼬박 챙겨보아서 이 강연을 신청할 때 정말 두근두근거렸다. 1~2시간의 강연이라 더 많은 내용을 듣고싶었던 나에게는 너무나 짧은 시간으로 느껴져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억울한 판결을 받으신 분들 그리고 그 누명을 벗기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신 변호사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분들모두 너무나 고생 많으셨다고 이렇게나마 말씀드리고 싶다. 또, 요즘엔 <span =\"font-size: 13.3333px;\">나의 원래 꿈(비전)인 \"세상에 선한(긍정적인)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span><span =\"font-size: 13.3333px;\">\"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확신이 없었는데, 이 강연을 통해</span><span =\"font-size: 10pt;\"> </span><span =\"font-size: 10pt;\">박준영변호사님이 하셨던 노력이</span><span =\"font-size: 10pt;\"> 본보기가 되어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게된 계기가 되어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 강연이였다. 변호사님을 뵐 수 있는 날이 또 오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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