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비전스쿨 - 고등 박준영 변호사님(정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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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경
조회 677회 작성일 21-05-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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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을 보고난 후에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져 관련 영상들을 찾던 중에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예능에서 박준영 변호사님과 담당 형사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예능을 보면서 오래전에 끝난 사건이라 증거를 찾는 것도 그렇고 재심을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한 사람의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재심을 하셨다는 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박준영 변호사님께서 정명여고로 강연을 하러 오신다고 하셔서 변호사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연에서 피해자이시지만 오히려 가해자 취급을 받으셨던 최말자 할머니, 억울하게 약 20년동안 옥살이를 하셨던 정동익님,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잡혀간 사람들과 억울하게 노숙자로 몰려 잡혀간 사람들이 강제노동을 당하며 500명이죽어나갔고, 재심을 신청하였지만 시작도 못한 채 기각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났었고 우리나라에 개선되어야 할 법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위해 애쓰고 정동익님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준 박준영 변호사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저의 진로가 공익광고 기획자여서 여러 사회 문제들을 알고있어냐 하는데, 변호사님의 강연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연에서 피해자이시지만 오히려 가해자 취급을 받으셨던 최말자 할머니, 억울하게 약 20년동안 옥살이를 하셨던 정동익님,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잡혀간 사람들과 억울하게 노숙자로 몰려 잡혀간 사람들이 강제노동을 당하며 500명이죽어나갔고, 재심을 신청하였지만 시작도 못한 채 기각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났었고 우리나라에 개선되어야 할 법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위해 애쓰고 정동익님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준 박준영 변호사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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