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경과 전문의 오종배씨,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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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4회 작성일 21-1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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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전문의 오종배씨,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 기부금 전달
신경과 전문의 오종배씨는 한국을 사상 최초로 문화강국으로 만든 김대중 정부의 업적을 알리고자 기념관을 방문해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종배씨는“1990년대까지는 문화수입국이던 한국이 지금은 영화, 대중음악을 전 세계에 내보내고 있고, 그 결과로 국가이미지가 좋아지고 경제가치도 늘고 있는데 여기에 전환기적 역할을 한 것이 김대중 정부라며, 획일적 전체주의 문화를 강요하고 블랙리스트로 간섭을 일삼았던 이전 정부와는 달리 김대중 정부는 문화 사업에 지원을 대폭 늘려 다양성과 개성을 인정해준 결과 2000년대 초반에 드라마를 처음으로 외국에 수출하고 한류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결과 백범 김구선생이 꿈꾸셨던 문화강국의 염원이 수십년만에 현실이 된 것이다”라는 내용도 곁들였다.
김두복 관장은“김대중 정부는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셨다며, 오종배씨의 의견을 존중해 한류열풍의 초석을 다진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계 업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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