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15남북공동선언기념 사진전 개최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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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 기념 사진전

"분단 70년, 다시 6.15의 길을 묻다."

- 2000년 6월 당시 3일간의 일정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

  '평화의 섬' 삼학도에 자리잡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최명호)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하며

그때의 생생한 장면들을 사진전으로 개최함으로써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 인권 · 평화사상과 화해와 용서의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는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전시내용은 2000년 6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하신 3일간의 일정을

고스란히 담았는데,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 후에 맞잡은 손을 치켜든 모습은 15년 전 그때의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며, 6월16일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에 따르면, 15년전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관계로 바꾸는데 기여한 남북정상회담의 순간순간들을

사진으로나마 만나봄으로써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북간의 긴장완화, 평화의 발전에 대한 헌신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한 모습을 다시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핬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김현아 061-245-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