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 특별전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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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5회 작성일 21-1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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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 특별전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김두복)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이하여 12월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길을 열어 사람 그리고 물자와 마음이 오갔던 개성공단이 남북 상생의 소중한 미래이자 미리 본 통일을 의미한다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의 주요내용은 총4개의 섹션과 2개의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섹션 “길을 잇다”에는 개성공업지구 추진 경과, 2섹션 “사람을 잇다” 공단을 운영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 3섹션 “마음을 잇다” 남북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생각과 생활 방식이 달랐지만 다름을 인정하며 공통점을 찾아가는 모습, 4섹션 “미래를 잇다” 한반도 평화경제를 통해 저성장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와 통일의 새로운 미래를 이어갔으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재임 당시 6.15공동선언 이후 추진하셨던 개성공업지구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화해와 평화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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